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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팔고 돈 챙겼다?”1타 강사 조정식, ‘문항 거래’로 검찰 송치…현직 교사 21명도 연루

by PM1159 2025.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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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2025년 6월, 국내 대표 영어 1타 강사 조정식이 현직 고등학교 교사들과 불법 문항 거래를 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그와 거래한 교사는 무려 21명, 거래 금액은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대까지. 이는 단순한 사교육 비리 차원을 넘어 공교육 신뢰성 전반을 흔드는 사건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 사건의 전말

조정식 강사는 2018년부터 최근까지 수능 대비 영어 모의고사를 만들며 현직 교사들로부터 문제를 구입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 주요 거래 교사 A씨는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 재직하며 조 씨에게 총 5,800만 원을 받고 문제를 제공
  • A씨는 다른 사교육 업체와도 총 2억 3천만 원 상당의 거래를 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문제당 거래 금액은 15만~20만 원 수준, 일부는 메신저로, 일부는 대면 전달로 거래

조정식 측은 “문항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법 위반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감사원은 청탁금지법 및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했고, 검찰은 이에 따라 불구속 송치를 결정했습니다.


⚖️ 법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나?

문제를 판매한 교사들은 다음과 같은 위법 요소에 노출돼 있습니다:

  • 청탁금지법 위반: 직무 관련 정보를 대가로 제공
  • 업무방해죄: 교육청 및 학교 공공 시스템에 반하는 활동
  • 형사처벌 가능성: 금전 거래 확인 시, 해임 또는 파면 조치도 검토 대상

📉 사교육 신뢰 추락 & 공교육 타격

이번 사건은 사교육 강사의 문제뿐 아니라, 교육 전반의 윤리성을 다시금 점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 학원은 “기출유사도 높이면 매출↑”
  • 교사는 “부업처럼 문제 제공”
  • 학생과 학부모는 “결국 정직하게 공부하는 자만 손해?”

📺 방송·광고 업계도 긴장

조정식은 채널A ‘티처스 시즌2’에 출연 중인 스타 강사입니다.
이번 논란이 광고 계약·예능 출연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후속 보도가 이어질 경우 방송 중단 압력도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이 사건이 남긴 시사점

항목내용
✅ 문제 사교육-공교육 간 경계 붕괴
⚠️ 위험 수능 공정성 훼손 및 불법 부업 확산
📢 필요 대책 문항 유통 모니터링 체계 구축 및 처벌 강화
🛠 제도적 개선 ‘문제거래 방지법’ 또는 교사 겸직 관련 규제 마련
 

🧭 결론: 교육 신뢰 회복이 우선이다

이번 ‘조정식 문항 거래 의혹’은 단지 한 강사의 도덕성 문제로 끝나선 안 됩니다. 교사의 윤리, 강사의 책임, 교육 행정의 공정성을 다시 정비하는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 “실력보다 거래가 좌우하는 입시”라는 국민적 분노에 교육당국은 투명하고 단호한 대응으로 응답해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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