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입: 도 넘은 비하 발언, 정체는 외국인?
최근 SNS와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인물 ‘잡식공룡’.
문제는 단순한 닉네임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대통령 ○신인 나라"**라는 노골적인 비하 문구를 담은 게시물을 여러 차례 업로드했고, 정치 혐오성 조롱 콘텐츠를 퍼뜨리며 많은 유저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그런데 그 정체가 중국인으로 추정된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사안이 심상치 않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 본문: '잡식공룡' 사태, 무슨 일이 있었나?
📌 1. SNS·유튜브·커뮤니티 다수 활동…'정치 조롱 콘텐츠' 양산
- ‘잡식공룡’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한 인물은
트위터, 유튜브, 각종 커뮤니티에서 대통령과 특정 정치 세력에 대한 원색적 조롱과 욕설성 게시물을 다수 올림. - “○○는 국민이 아냐”, “나라가 미쳤다” 등의 비속어 표현으로 여론 자극
- 일부 영상에는 자막이나 표기가 중국식 어순으로 되어 있었고,
댓글에 중국 IP 또는 한자 혼용 사용자들의 ‘지지’ 반응이 달리며 정체 의혹 불거짐.
📌 2. 중국인? 위장된 활동 정황까지…
- 커뮤니티 수사력이 발동하면서,
‘잡식공룡’이 사용한 일부 계정의 가입 지역, 언어 설정 등이 중국어로 설정되어 있었던 점 확인. - 특정 게시물에서는 중국 내 커뮤니티에서 사용되는 이모티콘 및 언어 유사 표현도 다수 발견.
- 이에 따라 일부 네티즌들은 “한국 여론전을 노린 의도적 온라인 개입이 아니냐”는 의심 제기.
📌 3. 모든 계정 ‘자취 없이’ 삭제…여론은 더 뜨겁다
- 논란이 확산되자, 잡식공룡은 활동하던 SNS, 유튜브, 오픈채팅방 계정 일괄 삭제.
- 하지만 기존에 퍼진 캡처본과 게시물은 이미 각 커뮤니티에 확산된 상태.
- 정치권 일각에서는 “사이버 선동세력 조사 필요”, “외국인의 정치 개입은 심각한 주권 침해”라는 목소리도 커짐.
🟦 요약 및 마무리: '댓글 하나'가 여론을 흔든다
‘잡식공룡’ 사건은 단순한 유저의 돌출 행동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온라인이라는 익명성 뒤에 숨어 정치 혐오를 유도하고, 여론을 조작할 수 있는 위험성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사례입니다.
특히, 외국 국적자가 국내 정치에 조직적으로 개입하는 듯한 정황이 보인다면, 이는 표현의 자유 범주를 넘는 사이버 안보 위협으로도 해석될 수 있습니다.
온라인의 한 마디, 한 계정이 만드는 파장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 글쓴이의 시선
우리는 지금 ‘비하’와 ‘풍자’의 경계가 무너지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풍자라 해도, 그 목적이 특정 정권을 흔들거나,
외국에서 기획된 정치 개입이라면 그것은 단순한 밈이 아니라 공작입니다.
이번 사건은 대한민국 인터넷 문화가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가에 대한
중요한 기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