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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 울려 퍼진 지구의 외침!! 위어스(WEarth)란?

by PM1159 2025. 6. 3.

🌍 광화문에 울려 퍼진 지구의 외침

그린피스 ‘WEarth 지구의 목소리’ 시민이 함께 외치다


서울 광화문 한복판, 수많은 시민들이 하나된 목소리로 지구를 외쳤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Greenpeace)**는 6월 1일, 서울마당에서 시민 참여형 환경 캠페인 행사인 **‘WEarth 지구의 목소리’**를 개최했다.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 행동하는 환경 운동의 장으로 꾸며진 이번 행사는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 직접적인 실천과 참여를 유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 지구를 위한 목소리, WEarth란?

‘WEarth’는 We + Earth의 합성어로, “우리가 곧 지구”라는 철학을 담고 있다.
기후변화가 더 이상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라는 점에서, 각자의 일상 속에서 지속 가능한 실천을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마련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지구를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할 수 있었다.


📌 주요 프로그램 소개

행사장에서는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전시뿐만 아니라, 실제 체험을 통해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1. 플라스틱 제로 체험 부스
    • 일회용품 사용의 문제점과 대안을 직접 체험
  2. 환경 메시지 적기
    • 지구를 위한 한마디를 손편지나 전광판에 남기는 코너
  3. 그린 뮤직 콘서트
    • 시민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음악 공연
  4. 리사이클 아트 만들기
    • 재활용품으로 직접 작품을 만드는 창작 체험
  5. 기후 행동 약속 벽
    • 시민들이 지키고 싶은 친환경 실천 다짐을 기록

👥 누구나 환경운동가가 될 수 있다

이번 WEarth 행사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전문가가 아니어도, 환경을 위한 행동은 누구나 할 수 있다는 메시지였다.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부터 대학생, 직장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기후 위기를 ‘나의 문제’로 받아들이고, 행동하는 모습은 곧 환경운동의 희망이자 가능성이었다.


📸 현장에서 울린 진짜 목소리

“기후위기는 더는 뉴스 속 이야기가 아니에요. 매년 여름마다 더워지고, 봄·가을이 점점 사라지고 있잖아요.”
현장에서 만난 한 시민의 말처럼, 이제는 체감하는 이상기후가 현실이 되었다.
WEarth 행사는 이러한 목소리를 모아 정치와 제도, 기업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시민 행동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마무리: 지구의 시간은 지금이다

그린피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단순한 경각심이 아니라 지속적인 실천의 동기를 심어주고자 했다.
지구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위기감 속에서도, 사람이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는 믿음을 보여준 WEarth.

기후 위기를 멈추는 데 필요한 것은 거창한 기술보다도, 작은 실천을 모으는 시민의 힘일지 모른다.
서울 광화문에서 시작된 이 목소리가, 앞으로 더 많은 도시와 나라로 번져나가길 기대해본다.